[Micro 브리핑]마이크로소프트 형제들, 코로나를 맞이하는 팀플레이💻 (feat. 클라우드 컴퓨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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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pinterest)


2020년 4월 8일 (수)

  •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2인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형제 격인 마이크로소프트 팀스(Teams)로부터 지원사격 받는 중. 업무 협업 툴인 팀스는, 애저가 깔아놓은 인프라 위에서 작동. 코로나 사태 이후 원격 근무 폭증하며 팀스 사용량 폭발, 이에 이탈리아에서는 애저 클라우드 사용량 775% 증가하기도. 예상치 못했던 엄청난 트래픽에 서버 다운 사태까지 발생
  • 팀스는 원격 협업 관련 완전체 툴. 화상 회의 기능에서는 줌(Zoom)과 경쟁, 메신저·일정공유 등 협업 기능에서는 슬랙(Slack)과 경쟁. 팀스는 기능이 많아 각각의 경쟁자 대비 초반 적응은 어려운 편, but 기존에 컴퓨터에 깔려있는 시스템에 맞춰 동작하기에는 더 용이. 기존 오피스365 유료사용자에게는 심지어 공짜로 제공, 협업 분야에선 슬랙의 점유율 뺏어오던 중
  •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은 코로나19로 오히려 더 주목받는 중. 시장이 성숙하며 일단 Top 6 정도로 재편된 모습. 회사들도 이제는 실적발표할때 ‘클라우드 사업부’ 하나로 크게 뭉뚱그려서 발표하는 상황, 예전에는 클라우드 내 세부 부문을 다 쪼개서 발표하며 관심 유도했었음
  • 시장이 성숙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2개 이상 사용하려는 수요 (멀티클라우드) 계속 증가 중. 클라우드 서비스 하나만 사용하다보면, 해당 서비스 제공자에게 종속되버릴 수 있다는 것을 회사들이 충분히 인지. Top 2인 아마존AWS·애저 + 3위 구글 클라우드 정도까지 상위 리그 형성 중, 향후 빈익빈 부익부 예상

    * 순살에디터 사견: 이번 코로나 사태 이후로 양극화 심해지면서, 중소회사들 많이 도산하고 살아남은 큰 회사들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 안정적 대기업 고객군에 특히 강한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상대적 이익일 듯 (vs 중소기업&스타트업 고객에 더 강한 슬랙·아마존AWS 대비)
    * 컴퓨팅 인프라의 탄력적인 증감에 대한 수요는 더더욱 명확히 확인, 안그래도 빨라진 클라우드 전환이 더욱 가속화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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